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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휴전 없다' 못 박은 네타냐후...방공 요격미사일은 고갈? / YTN

2024-10-16 5,580 Dailymotion

이스라엘의 대대적인 레바논 공격 이후 현지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사이에는 부상 등 각종 피해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군이 헤즈볼라의 인질이 됐다며 오히려 철수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유엔군 공격은 용납할 수 없고 철수도 안 된다며 네타냐후 총리를 정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르자 멜로니 / 이탈리아 총리 :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요청에 따라 유엔평화유지군이 철수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이며 임무 자체의 신뢰성과 유엔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멜로니 총리는 이어 오는 18일 레바논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문이 성사되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 이후 레바논을 처음 방문하는 국가 수반이 됩니다. <br /> 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"이스라엘 건국은 유엔의 결정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잊지 말라"며 네타냐후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은 현지에 있는 유엔군과 시설을 겨냥한 공격은 전쟁 범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테판 듀자릭 / 유엔 대변인 : 유엔평화유지군 요원과 관련 시설은 절대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.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이나 국제법을 위반하는 공격은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헤즈볼라는 '휴전이 해법'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셰이크 나임 카셈 / 헤즈볼라 2인자 : 우리는 이스라엘 군대와 중심부, 그들의 거주지를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입니다. 이스라엘에 분명히 말합니다. 해결책은 휴전입니다.]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가자지구와 함께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이 응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을 따라 완충지대를 두지 않고, 헤즈볼라의 재무장을 막지 않는 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 속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헤즈볼라 등과 동시에 전쟁을 벌이면서 방공 요격미사일이 고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와 이란은 상당한 미사일 역량이 남아있는 반면 우크라이나를 함께 돕는 미국의 지원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자막뉴스ㅣ김서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60921090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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